달려라 달려 이랴 이랴

유데미 스타터스 유니티 개발자 1기 취업 부트캠프 - 10주차 학습 일지 본문

[유데미 스타터스 취업부트캠프 1기]

유데미 스타터스 유니티 개발자 1기 취업 부트캠프 - 10주차 학습 일지

skennetho 2022. 8. 28. 23:22

 

어느덧 벌써 10주차!

 

10주차 새롭게 배운 것들.

9주차까지 함께 해오던 강사님께서 건강상의 이유로 빠지게 되셨고 대신 새로운 강사님이 이번 10주차부터 오시게 되었습니다. 새로오신 강사님께서는 저희이게 공굴리기 게임을 만들면서 저희들 수준을 파악해보시려 하셨고 그과정에서 다음과 같은 결과물이 생겼습니다.

공굴리기 게임

공굴리기 게임은 사실 그동안 배웠던것을 다시 복습해보자는 의미도 있었습니다. 

 

플랫폼을 달리면서, 동전도 먹고, 아래에서 올라오는 용암을 피해 맨위 도착지점까지 가면 끝나는 구조로 구현했습니다.

그동안 배웠었던 파티클시스템을 사용해서 점프시 생기는 바닥먼지(?)들을 만들었고, 용암의 표면은 쉐이더를 간단하게 적용하여 일렁이는 표현을 적용했습니다.

또 목표지점에 도착하거나 죽으면 상황에 맞춰 Death또는 Win라는 문구가 나오도록 하고 3초뒤 다시 게임을 재시작하게 구현했습니다. 이때 배경음악은 갑자기 끊기면 안되기에 이전에 배웠던 싱글턴패턴과 DontDestroyOnLoad()함수를 사용하여 구현했습니다.

그리고 Cinemachine을 사용하면 3인칭 카메라가 쉽게 구현되지만 직접구현해보면 재미있을것 같아 마우스입력을 받아 상하는 40도에서 -40도까지 좌우는 360도의 범위로 이동이 가능한 카메라 또한 구현해보았습니다. 이 카메라를 구현하는 과정에서 쿼터니언의 사용법에 대해 좀더 알게된 계기가 된것 같습니다.

 

이 게임을 구현하면서 했던 고민중 힘들었던것은 조작감에 대한 개선이었습니다. 처음 AddForce만으로 공을 굴리려니 가속도가 무한대로 뻗쳐나가는 바람에 조작이 무척 무거운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보조강사님께 조언을 구했고 최대속도를 제한하는 방법을 생각했으나, 제한하는 기준이 어려웠습니다. 키보드를 누를때만 제한을 한다고 하면 부딛혀서 튕겨나가거나 바람을 타고 올라갈때 등 물리적으로 속도가 빠를때 제대로 적용이 안된다는 점 때문이었습니다.

우선은  키보드 입력시라는 전제조건하에 속도제한을 두었지만 찝찝하네요... 더 고민해봐야할 문제인것 같습니다.

조작감 개선중  너무 느리게 떨어지는 문제는 공중에 있을 시 중력을 두배로 하여 해결했습니다.

게임 맵. 생각보다 어렵게 만들어서 저도 깨기 어렵더라구요...

제가 만들었지만 너무 어렵네요...^^;

멀티 핑퐁 게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위에서 만들었던 공굴리기 게임에 멀티기능을 추가하고 싶어서 였습니다.

그러려면 완전 처음보던 포톤이라는 것을 사용하기위해 먼저 어느정도 간단하게 나마 알아야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유튜브 강의중 "retro0"님의 유튜브강의를 참고하여 핑퐁게임을 먼저 구현해보았습니다.

 

먼저 로그인창 부분은 Firebase를 사용하여 구현했습니다. Firebase관리페이지에서 제가 임의로 만든 계정 두개를 통해 접속을 하면 로비로 이동하게 됩니다.이후 Join버튼을 먼저 누른쪽이 게임을 방장으로써 만들게 됩니다. 이때부터는 포톤을 통하여 두 클라이언트가 서로 통신하게 됩니다. 

방장이 방을만들고 난뒤 Join버튼을 누른 플레이어는 방장의 게임에 들어가게 되고 게임이 시작됩니다.

로그인창, 로비창

인게임 모습. 파란막대 자신 빨간막대는 상대입니다.

사실 이걸 만들때는 유튜브를 보며 따라한것 뿐이어서 그런지 바로 공굴리기게임에 적용하려니 감도 안잡혔었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아예 처음부터 제손으로 포톤을 사용한 간단한 공부용 게임을 만들면서 적용해보고 있습니다. 

 

이 유튜브 강의를 보면서 정리한 내용은 제 노션링크(여기!)에 있습니다.

 

대망의... 중간테스트... 결과

두구두구두구.... 조기수료!!! 인턴가즈아!!!

중간테스트이후 조기수료자 명단에 들게 되어 9월달 부터는 스타터스의 베이직코스를 건너뛰고 인턴으로 바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아직 배울것도 많고 어려운부분도 많은데 바로 인턴으로 뛰어든다는 점은 무섭지만, 실무에서 배우게 될 더 많은 내용들과 또 "팀"에 소속되어 무언가를 만든다는 경험이 기대되고 또 너무너무 설레네요.

떨리고 설렌다... 떨렌다!

 

영광스러운 인턴자리에 뽑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변함없이 인턴자리에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10주차 회고

10주차 과정에서 좋았던 부분은?

강사님이 바뀌고 사실 조금 어수선한 분위기가 형성될수도 있지만, 처음 내 주신 과제였던 공굴리기 게임이 어떤 기능이든 추가하기 좋아서그런지 다들 자신만의 기능들을 구현하고 또 각자가 만든 게임들을 서로 플레이하는 경험이 너무 좋았었습니다.


앞으로 뭘 더 하면 좋을까?

이제 인턴으로 올라가니 이제는 제스스로 공부시간을 만들고 진행해야한다고 느껴집니다. 
그래서 앞으로 공부는 언제하고 어느방식으로 하고, 또 다른 인터들과의 스터디도 한번 건의해보면서 인턴 시작하기전 너무 신나지 않고 적당한 긴장감을 유지하도록 마음을 준비해야할것 같습니다.

 

스타터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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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유데미-웅진씽크빅 취업 부트캠프 유니티 1기 과정 후기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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