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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달려 이랴 이랴

이번주부터는 어떤 특정 주제가 아닌 회고느낌으로 포스팅을 이어나갑니다! 어느덧 2개월차를 지나고 있고 첫번째 상무님보고도 마무리했고 이번제 두번째 상무님 보고가 남았습니다. 그동안 어떻게 지냈냐고 물어본다면... 저는 바쁜 한주한주를 보냈고, 그걸 핑계로 집가서 많이 놀았다...라고 대답할것 같네요. 바빴던 이유중 하나를 꼽는다면 최근에 전달받게되엇던 리소스들이었던것 같습니다. 지금까지는 단순한 3d모델에 조금 티나도 혼자하는 프로젝트이니까 넘어갈수 있었고 구현만하면 됬지! 하면서 디테일한 부분을 많이 넘어갔엇는데 이제는 아니었습니다. 사소한 디테일 하나하나가 무시할수 없는 퀄리티차이를 보여준다는것을 직접 적용해보니 느낄수 있었기 때문에 더욱더 이를 잘 느낄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회사내부일이기 때문에 ..

사실 원래 이번주 주제는 "개발인턴의 갓생살기"입니다.....만, 저는 갓생을 살고 있지 않으므로.... 갓생 도전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개발자의 갓생? 누군가 저에게 개발자에게 있어 갓생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현재 재 상황기준에서는 끊임없이 개발관련 공부를 하고 또 이를 하기싫은 일이 아닌 즐겁게까지는 아니어도 할만한 것 정도로 받아들이고 사는, 그러면서 적당히 건강을 챙기는 행위(헬스, 산책 등 기타 운동)를 포함한다면 갓생이라고 답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재 저는 이런 갓생을 목표로하여 꾸준히 도전하고 있습니다. 본인은 어떻게 하고 있나? 감사하게도 스타터스일때 받았던 udemy계정을 인턴때도 이어서 사용할수 있었습니다. 이 덕분에 퇴근해서도 일하면서 제가 부족하다고 느꼈던 쉐이더개념, 디자인패..

네번째 인턴일지의 주제는 "요즘 관심있는 개발 콘텐츠"입니다. 그렇지만 딱히 콘텐츠에 관심이 있다기보다는 요즘엔 일을 하면서 관심이 생긴 "클린코드"에 대해서 작성하겠습니다. 클린코드이란? 클린코드란 코드자체로 어떤 프로그래밍인지 설명이 되는 코드를 말합니다. 예시로 팀으로 일할경우 내가 작성한 코드를 타인이 살펴볼때 추가 설명없이 이해되는 코드나 혼자서 일할경우는 과거의 작성한 코드를 코드만으로 이해가 되는 코드를 이상적인 코딩, 클린코드라고 합니다. 이런 클린코드에 관심이 생기게 된 계기는 아무래도 지금 다른 스타터스동기분들과 협업을 해야할 때 제가 작성한 코드가 생각보다 보기 어려운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는 혼자개발을 하고 또 공부목적으로 했기 때문에 이전에 작성한 코드를 들여..

멘토이자 사수 저희 인턴들은 현재 사수이자 멘토이신분들이 존재합니다. 저희는 사실 인턴이긴 하지만 사실상 이제 3개월 유니티를 배우고 처음으로 일로써 마주하는 것이어서 배운것을 토대로 또 앞으로 공부를 하면서 진행한다면 일을 하는데는 무리가 없을수 있지만!!!! 직접 다른 기획자분들과 대화를 하고 회사생활을 하면서 궁금한게 생겼을 때 또는 개발을 진행하면서 이정도 일이면 어느정도가 걸리는 지 등등 아직도 모르는것이 투성이이기에 저희에겐 꼭 필요하느 존재이십니다. 또한 개발 또는 공부를 하다보면 삽질(?)하는 시간이 길어질때도 있는데 이때 멘토분들께 여쭤보고 키워드라도 받으면 시간이 엄청 절약되던 기억도 있어 정말로 없으며 안되는, 고마운 분들이라고 느껴졌었습니다. 멘토링은 저와 같이 인턴을 하게된 동기 ..

이번주에는 제가 현재 인턴으로 속해있는 "Meta-X"팀에 대한 소개를 해볼까합니다. Meta-X팀 MetaX라는 팀명은 원래는 "Meta데이터 다루지 않아요(X)"라는 의미로 지어진 이름이었고 현재 대외적 의미는 Metaverse eXperience라고 합니다. 메타버스경험을 이끌어나간다... 그런 의미인것이지요. 그래서 말 그대로 MetaX팀에서는 현재 스마트올이라는 기기에 들어갈 메타버스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어떤부분에 재미를 느끼는지 파악하고 이를 반영하면서 새로운 콘텐츠를 설계하는 기획부터, 작은패드에서도 잘 구동 될수 있도록 고민하는 개발진까지 다들 진심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메타버스에서 아이들은 도서관, 미술관, 쥬라기공원, 태양계 등을 직접 돌아다니면서 여러..

스타터스를 떠나 인턴을 시작한지 2주 정도 되었습니다. 스타터스 학습일지를 끝내고 이제는 인턴일지로 시작해볼까 합니다. Before "취업준비생" 저는 사실 대학교를 다닐때도 게임쪽 업계를 고민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업계문화나 대우가 좋지 않다는 말만 듣고 겁이나서 도망쳤었죠. 그러나 이것저것 하다보니 마음에 들지도 않는, 관심도 크게 없는 것을 하는것보다는 최소한 관심은 있는 분야에서 일하는게 행복하겠다 느껴졌습니다. 단순히 돈이 적어도 좋아하는 일이면 갈고 닦을수 있을것 같고 열심히 할수 있으니 그렇게 성장하면 입에 풀칠정도는 할수있지 않을까 했습니다. 이런 감정들을 느끼고 졸업 후 본격적으로 게임개발공부를 시작하려 했었지만... 쉽지는 않았었습니다. 졸업하니 주변사람없이 앞으로 공부해야할 방향,..